취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반도체 취업 졸업과 졸업 유예중 고민이 됩니다.

내년 2월 졸업예정인 화학공학과 학생입니다. 1년 휴학(취업목적X),학점 4.1/4.5, 3개월짜리 반도체 이론 교육(데이터 분석, 공정,소자교육),단기 공정 실습,adsp,토스 IH 라는 스펙을 가지고 올 하반기 취준에 들어갔지만, 현재까지 서류에서 전부 탈락하면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취업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졸업을 할 경우 상시채용을 노리며 직무 경험을 얻거나 취업이 된다면 좋겠지만, 현재 가진 스펙과 변화없이 상반기를 노릴텐데 하반기와 같은 결과를 가져올 경우 이때는 재학생이 아니기에 졸업 후의 공백기가 될까봐 부담이 됩니다. 반면에 졸업 유예를 할 경우 재학생 신분으로 졸업 후 공백기를 줄이고 재학생이 가능한 인턴,교육들을 지원해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인턴이나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스펙 변화엔 도움이 되지않는다는 점입니다. 결국 직무 경험의 필요+공백기의 부담이라는 두 요인으로 인해 졸업과 졸업 유예 중 어떤 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 고민이 됩니다.